전혀 생각하지 못한데서 pc고장발생의 원인이 나오기도 하는데 ,우연히 테스트용으로 받은 8년이상된 인텔 3세대 반본체(메인보드,cpu,메모리) 부품에 파워와 노트북에서 사용하다 남은 일반하드를 연결해서 윈도우를 설치해보았는데, hddtune과 crystal로 하드디스크를 테스트 했을때는 이상이 없는데도 불안정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됨

먼저 모니터가 인식안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건 윈도우 설치를 하고 그래픽 드라이브 등을 잡을 때 화면이 검게 되며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함

사진의 빨강색 사타케이블이 그 원인이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오래되었으니 메인보드나 cpu,그래픽카드 등이 원인일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였음.

사진상으로는 똑같이 생겼지만 빨강색 사타 케이블을 보관하고 있던 사타케이블로 교체하여 연결하고 다시 윈도우를 부팅시켜 봄

이번에는 윈도우 화면이 이상없이 잘 나와서, 진짜 사타케이블이 원인인 거라고 생각하면서 ,몇 번 더 재부팅을 해본 결과 이상이 없음

기존의 문제가 발생한 사타케이블로는 부팅이 잘 될때도 있고, 부팅되는 과정에서 다운이 되기도 하고, 모니터 인식이 안된것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함.

이게 그 문제의 사타케이블인데 겉으로 보기에는 고장인지 알 수가 없고 마땅히 테스터기로 체크하기도 어려울거 같아서, 눈으로 연결부분의 7핀을 확인해보아도 핀이 이상 있거나 그런 것은 발견하기 어려웠음.

오래된 pc의 경우에는 특히 sata(사타)케이블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하드디스크(또는 ssd)를 연결했을 때 하드디스크는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하드디스크가 먹통이 된다던가, 부팅시 윈도우 멈춤현상(프리징)으로 마우스 커서도 멈추어버리는 현상, 그래픽카드가 인식이 안된 것처럼 모니터가 검게 나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부품오류 테스트할 때도 이런 부분을 생각해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sata(사타) 케이블이 문제가 생기는 일은 흔하지는 않지만, 이런 원인을 찾지 못하게 되면, 이상없는 다른 부품을 교체하거나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게 되어 주의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인터넷에 [sata 케이블 불량] 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사타케이블 불량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 고장 증상들이 꽤 있습니다.

검색에서 나온 어떤 글은 a disk error occurred … press ctrl+alt+del reboot 라고 디스크 오류 메세지가 나와서 하드를 교체하고 사용했는데 몇 달 안가서 또 하드디스크에 이상현상이 발생했다고 하여 전설로만 듣던 사타케이블 불량으로 인해서 10개월간 고생했다는 글도 있고,

8테라 되는 하드가 많이 느린 것 같아 속도측정을 해보니 60메가의 속도가 나와서 as를 보내서 받았는데도 60메가가 나와서 사타케이블 바꾸고서 해결 됬다는 글도 있습니다. 일반하드의 경우는 컴퓨터 성능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지만 150-200메가 사이의 속도가 나오게 되는데 60메가면 절반도 안되는 속도인 것입니다.

사타케이블을 꼬아서 사용하거나 케이블타이로 선을 너무 꽉 조이게 되면?

인터넷의 어떤 영상이나 글에서는 이렇게 사타케이블을 꼬아서 사용하는 것은 복불복이긴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사타 케이블 내부의 가느다란 선에 불량을 유발할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또 각종 선들을 정리하면서 케이블 타이로 너무 바짝 조이게 되면 케이블의 단선으로 인한 불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 컴퓨터(사타선이 불량이었던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에 모니터가 까맣게 되면서 먹통되는 현상이 일주에 한번정도 발생하다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 한번꼴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파워가 이상이 생겨서 새로운 파워로 교체를 한지 8개월만에 또 파워불량이 생겼다고 하였는데, 파워불량의 원인은 아마도 화면이 까맣게 나와서 강제 재부팅을 하는 과정에서 전원버튼으로 종료를 하면서 생겼다고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