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잉크프린터(hp6525) 캐리지걸림 수리_두번째 수리일지
분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기존에는 별 생각없이 맨손으로 분해를 했다가 손바닥이 잉크가 범벅이 됬으니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1회용 라텍스 장갑인가 그것을 준비합니다.
또 바닥에는 잉크가 묻으면 난리날수 있으니 신문지 같은 것을 몇 장 깔아둡니다.
물티슈도 준비합니다.
그 외 육각나사를 풀 수 있는 드라이버가 있어야 분해가 가능합니다.
원래는 우측에 무한 잉크통이 들어있는 개조된 모델인데 분해를 위해 무한 잉크통에 있는 잉크잠금(수도꼭지모양으로 생긴 작은 플라스틱)을 하고 찍찍이를 떼어내고 프린터를 바닥에 내려두었습니다.
기존에 작성한 블로그 내용(아래)에는 상세하게 적긴했는데 분해를 안해도 되는 부분까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두번째로 캐리지 걸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요약해서 기억을 살려서 적어보겠습니다.
캐리지 걸림의 원인은 아마도 무한잉크 프린터라서 뚜껑을 열면 좌우로 이동하는 잉크 카트리지에 잉크가 부족한 것 같아 잉크를 주사기로 썩션(suction)작업하면서 카트리지를 싣고서 좌우로 이동하는 캐리지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먼저 액정에 표시된 방법(캐리지걸림 해결영상)대로 한 두 번을 해봅니다.
1.프린터를 종료하고 프린터 뒤에 전원을 분리합니다.
2.프린터 뚜껑를 열어 재낍니다.
3.맨 좌측 구석에 있는 플라스틱 톱니를 우측이나 좌측으로 몇번 돌리면 프린터 캐리지를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데 그것을 좌측끝으로 이동했다 우측 끝으로 보내세여
이렇게 영상으로 되어 있는 내용을 한 두 번 따라 하고 전원을 켜면 계속 캐리지 걸림이 나옵니다.
분해 방법은 지난번 글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나사를 풀기전에 먼저 프린터 전원케이블을 분리해야 합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는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뚜껑을 열고서 우측에 보면 뚜껑이 자동차 보닛처럼 뚜껑이 내려가는걸 방지하는 플라스틱 막대기가 있는 그걸 살짝 움직여서 빼내고 뚜껑을 뒤로 더 재껴야 프린터 본체를 분리할 때 편리하게 됩니다.
대신 프린터 뒤편에 무언가 기댈수 있는 책상이 있어야 뚜껑이 완전히 넘어가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 뒤에 분해 과정은 기존 작성한 글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hp6525기종은 액정부분을 앞으로 제끼면 거기에도 육각나사가 2개 숨겨져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이거 모르고 나사 다 뺀지 알구 힘으로 잡아빼면 뚜껑 부러져 프린터 버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전자제품 자주 뜯어보면 노하우가 생기는데 어느정도 나사를 풀고 힘을 적당히 주었을 때 안빠진다면 분명 고무나 스티커 같은데 벗겨내면 그런데 분명 나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제꺼는 우측의 [hp photosmart 6525] 라고 라벨(프린터 전원버튼근처) 있는 부분에는 나사가 없었지만 6520 모델은 라벨스티커를 제거하니 나사가 있었던걸 유투브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참고로 하되 유투브나 인터넷에 [hp6525 분해]이런 식으로 검색하여 분해영상 같은걸 본 후에 하시면 좋습니다.
6각 나사 푸는 도구가 있으면 좋구 없으면 일자 드라이버 비슷한 규격이 있거나, 이것도 아니면 집안에 뭔가 풀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프린터 나사를 풀수가 있고 이걸 풀지 못하면 시작부터 중단될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일자 드라이버 손잡이가 약해서 뺀치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손잡이를 돌려서 겨우 풀렀는데, 수리를 다하고 나서 작동되는걸 확인한 후에는 일자드라이버가 마모가 되서 헛돌기 때문에 다이소 좀 큰데 가서 작은 6각 나사를 풀수있는 드라이버 셋트를 3천원에 구입했습니다.
기존 그림에서 좌측 상단의 동그라미와 아래쪽 두 개의 동그라미 부분의 케이블들은 분리를 안해도 되고 육각나사를 푼 뒤 프린터 본체를 보호하고 있는 플라스틱 틀을 앞쪽으루 뒤집어 두면 케이블들을 분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림에서 A라고 적힌 부분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아니고 대략 검색에서 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4가지 칼라색상의 잉크카트리지(4 color ink cartridge):잉크가 담겨있는 통
프린터헤드(printer head):종이에 문자등을 인쇄할수 있는 프린터의 실제적인 부분
캐리지(carriage):프린터 헤드를 싣고 좌우로 이동하는 것
지난번 글에서 분리한 위쪽의 빨간색 부분(컨베이어 같은 부분)과 아래쪽의 캐리지의 좌우 이동할때 필요한 쇠로된 이동막대봉도 분리할 필요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이 중요한데 프린터 카트리지를 싣고 당기는 캐리지를 좌측으로 이동시키고 우측 바닥에 보면 캐리지 높이보다 더 아래쪽에 끈적한 잉크가 묻어있는 사각형 플라스틱 같은게 보입니다.
캐리지가 좌우로 이동하는 것이라면 이 것(명칭은 모르지만 잉크찌꺼기가 쌓이는거 같음)은 상하로 이동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위쪽으로 살짝 밀면 캐리지를 오른쪽 끝까지 보낼수 있습니다.
아마 이 것이 상단쪽으로 더 가야 캐리지가 우측끝까지 갈수 있는데 이것이 상단으로 완전히 못가서 캐리지 걸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글 맨 아래쪽에 적지만 이렇게 분해를 하지 않고 카트리지를 좌측으로 보낸후에 우측 아래에 있는 잉크찍꺼기가 쌓이는 부분? 그것을 위로 살짝 밀고 카트리지를 맨 우측까지 보낼수 있으면 그렇게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렵게 분해하는 수고를 덜수 있습니다.
근데 우측 아래쪽에 숨어있는 부분이 안보이거나 손이 닿지 않으면 분해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잉크 썩션순서 및 주의사항 참고
(잉크가 이상없이 잘 나오면 썩션작업은 안해도 됩니다.)
잉크에 공기가 찼을 때 썩션시 준비사항으로는 빈 종이컵에 화장지를 잘라서 반정도 넣어둡니다. 여기에 잉크를 버리면 편리합니다.
1.잉크 카트리지 4가지 색상을 헤드로부터 분리합니다.
2.분리된 카트리지를 썩션틀에 넣어 뒤집어보면 주사기(여기서는 바늘없는 주사기입니다.)를 꼽을수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거기에 주사기를 연결합니다.
(주사기는 연결전에 주사기 상태는 밀어져 있어야 합니다.)
3.연결된 주사기를 3-5센티정도 당기고 10초 정도있으면 잉크가 주사기로 썩션되서 빨아당겨집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당겨진 주사기를 그대로 잡고 있어야 하지 당겼다 밀게되면 잉크가 다시 들어가서 공기가 찰수 있습니다.)
4.주사기가 당겨진 상태로 잉크가 들어오면 플라스틱 썩션틀에서 주사기를 분리합니다.
5.준비한 종이컵에 대고 주사기를 밀어서 잉크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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