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일반적인 CCTV 카메라 셀프설치(200만화소 아이피카메라[ip카메라] 및 NVR녹화기 DIY)

지난번에 올린내용은 가성비 cctv종류중 AHD카메라,AHD/CVI/TVI 모두 되는 녹화기,AHD/CVI/TVI모두 적용가능한 케이블과 AHD끝단케이블 세트를 이용하여 셀프 설치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카메라와 녹화기 간의 권장거리는 40미터 전후로 케이블 1당 전원케이블 1개가 필요하구 녹화기쪽의 케이블이 복잡해지고 지저분 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200만 화소의 양호한 화질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는 카메라였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와 녹화기간의 거리가 100미터 거리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한ip카메라 세트를 이용할 때 필요한 cctv 카메라 부품과 셀프 설치할 때의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소규모 형태의 200만화소의 ip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4채널 녹화기(여기에서는 DVR대신에 NVR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DVR과 구분하겠습니다.) 세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AHD방식에 비해서 랜케이블 하나만 사용하게 되어 카메라가 4개라면 랜선 4개면 됩니다.

 

랜선은 일반pc에서 사용하는 랜선을 이용하면 되는데 랜선도 종류가 여러 개라서 비싼 cat6 기가랜선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봅니다.

 

200만 화소의 일반적인 ip카메라세트 에서 랜선으로 사용하는 규격이 cat5e라면 cat5e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ip카메라 구입을 할 때도 동일한 쇼핑몰 등에서 세트를 구입하면 호환이 잘 안되게 구입하여 반품하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습니다.(각각 구입한 것이 호환이 되는 카메라,녹화기,랜선인지는 동일한 구입처에서 구입을 했다면 카트에 담고서 문의해보면 알려줄겁니다.)

 

또는 200만화소 ip카메라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 있다면 그런 것을 구입하여도 괜찬겠습니다.

 

3-4년전만 해도 ip카메라1개,NVR(하드포함) 녹화기, 랜선10미터 등으로 구성하면 50-60만원 정도였다면 요즘은 30만원 초반대 가격이 나오고 있으니 그때 비싸서 못사던 분들도 요즘은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먼저 POE(power over ethernet)지원이 되는 NVR(녹화기)가 필요합니다.

모양은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를수 있지만 대략 이런 모양입니다 위에 그림이 전면 아래가 후면 NVR 입니다.

 

NVR(network video recorder) 후면에 보면 좌측 파란색이 4개의 포트가 있어서 총 4개의 랜선을 연결할수 있고 카메라도 4개까지 가능한 4채널입니다.

 

중간 파란색 칠한 부분이 RGB포트와,HDMI 단자로 모니터와 나가는 출력단자입니다. 우측의 파란색원 위쪽에도 랜선(UTP케이블 또는 인터넷선 이라고도 부름)이 있는데 이 선은 공유기등에 연결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좌측에 있는 4개의 랜선은 작은글씨로 1,2,3,4 이렇게 적혀있지만 우측에 있는 랜포트는 다른게 적혀있을 겁니다.

 

중간에 오디오선 단자 같은거두 보이는데 이건 생략하겠습니다.

 

*주의: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은 랜선을 통해서 전원까지 연결하는 기능이 있는것으로 카메라와 nvr녹화기 모두 POE기능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되며 POE기능이 없다면 별도의 전원을 카메라에 전달해주는 부품이 추가되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ip카메라에 랜포트와 전원선이 달려있다면 POE기능이 있는 랜선을 사용하면 전원선에는 아무것도 연결 안하셔두 될겁니다.

 

-ip카메라(아이피카메라)

-ip카메라 사양표

POE 있음: 사양서에 적혀있는 이 부분은 랜선 하나로 영상과 전원을 모두 전달해서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IR-LED 12개: 야간에도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로 요즘은 실내용이나 실외용 카메라에 대부분 야간까지 녹화가 가능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캄캄한 야간에도 사물이 보이는 LED기능이 없다면 밤에는 화면이 까맣게 나올수밖에 없는 거네여

렌즈 3.6mm: 렌즈3.6 미리는 카메라의 화각을 말하는 것으로 2.8mm,3.6mm,5mm 등 숫자가 적을수록 넓게 보며 숫자가 클수록 좁고 멀리 보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3.6mm가 보통 일반적인 카메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나 복도 같은 곳이라면 저런 화각을 신경써서 구입해야 하겠습니다.

 

해상도 1920X1080(FHD): 이 부분이 200만 화소카메라와 같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해상도는 1920*1080=2073600 (대략 200만)으로 계산되므로 모니터 상에 그만큼 조밀하게 표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요즘은 4백만,5백만 화소까지도 나오는데 그만큼 가격이 비싸고, 녹화기 또한 4백만,5백만이 가능한 녹화기를 구입해야 제대로 화면이 나올수 있습니다.

 

녹화기는 2백만 화소를 구입하고 카메라는 4백만 화소를 사용하면 화면이 제대로 안나오게 되며 녹화기는 4백만까지 지원되는 것을 구입하고 카메라는 2백만 화소를 구입하면 화면은 나오지만 2백만 화소로 나오게 될겁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유투브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보면서 알아낸 정보이며, 정확한 내용은 cctv구입처나 제조사에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세트구성에 4채널 NVR(usb마우스, 녹화기 어댑터,cctv용 하드 미포함),랜선10미터,실내형 ip카메라1개 또는 실외형 ip카메라1개 이런식으로 포함되 있다면 4채널이라 총4개까지 카메라 연결이 가능하며 5개의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면 8채널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4채널 다음에 8채널 16채널 이런식으로 NVR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하드는 미포함이라고 되어있으니, 옵션에서 cctv용 하드를 추가구입 하거나 하셔야 됩니다.

 

cctv용 하드는 일반하드와 똑같이 영상을 저장하는 것이지만 일반하드는 얼마못가서 고장날수 있는 반면 cctv용 하드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녹화하기를 반복해도 오래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무제한 사용은 아닐 것 같고 해도 3-4년 정도 사용하면 소모품처럼 교체해야 될수 있습니다.

 

-cctv용 하드(보라색)와 일반하드로 cctv용 구입시에는 쇼핑몰 검색시 [cctv용 하드]로 검색

-cctv용 모니터 연결시 주의사항

 

cctv용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로 사용 가능합니다. NVR녹화기에 RGB케이블단자와 HDMI단자 두개가 있다면 모니터 연결하는 단자에도 둘 중에 하나가 있어야 합니다.

 

DVI단자만 있다면 당연 연결이 안되니 HDMI를 DVI로 바꾸어 주는 젠더 같은 것을 별도로 구입해서 연결해 보아야 하며, 젠더도 모니터에 특성을 타는 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젠더 연결한다고 화면이 잘 나오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단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이유는 모니터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그런게 다 100%호환된다고 확신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사용해서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랜선은 세트로 구입할 때 10미터로 나오지만 길이가 20-30미터 정도 된다고 하면 넉넉한 길이의 랜선을 만들어서 연결할수 있습니다.

 

직접 연결하기 어렵다면 가까운 동네pc수리점 등에서 적절한 길이의 랜선제작을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랜선(UTP케이블)종류중 cat6는 가격이 좀 비쌀수도 있으니 ip카메라 구입시 호환되는 규격을 확인후에 제작을 요청하면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습니다.

 

-기타 cctv 셀프설치시 필요한 공구 나열

사다리, 요비선(천정에 뚜껑을 열어서 천정을 통해 랜선을 보낼때 사용), 전동드릴(벽이나 천정을 타공할때 사용), 케이블타이(천정등의 배관을 따라 선을 보내거나 할 때 배관과 함께 랜선을 묶어야 지저분하지 않음), 사각몰딩(천정에서 벽을 통해 아래로 내려오는 랜선을 지저분하지 않게 가릴 때 필요), 멀티탭(녹화기와 모니터의 전원을 사용해야 하니 3구 이상의 멀티탭 필요)

 

스텝드릴이나 홀쏘(타공 구멍을 넓게 뚫어야 천정을 통해 랜선을 보낼수 있으며, 구멍이 작다면 요비선을 사용하더라도 어렵기 때문)

 

-스텝드릴과 홀쏘 참고(지름이 32미리로 적혀있어서 그 이상 타공시에는 큰 종류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요비선 종류 참고(두번째 것은 낚시대 요비선이라고 해서 1미터씩 되는 막대를 연결해서 필요한 길이만큼 연결해서 사용하는 종류입니다.)

 

-천청 타공시 주의할 점

사다리를 타고 천정을 뚫을때는 먼지가루가 쏟아지기 때문에 눈에 가루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타공부분에서 약간 떨어져서 조심히 작업해야 하며, 사다리를 타고 높이 올라간 상태면 더욱 조심해야 함(유투브에 보면 천정타공하는 cctv 장면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녹화기간

구입하는 녹화기가 예를 들어 하드가 1테라이고 카메라 1개 장착해서 20일간 자료를 보관할수 있다면 카메라를 2개 달게 되면 자료보관 기간이 10일(절반)로 줄어들며, 다른 방법으로는 2테라용량의 하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4테라 하드를 달고 카메라를 4개 장착했다면 20일 보관이 된다고 보시면 되며, 1테라 하드가 8만원이라면 4테라 하드가 현재는 15만원 전후에 판매가 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또한 200만 화소 기준이 1테라에 카메라1개 20일 보관이라면 화소가 400만 화소가 되면 저장공간은 절반정도인 10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화질의 cctv영상을 사용하려면 그만큼 고가의 녹화기와 대용량의 하드를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결론은 용도에 맞는걸 적당하게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cctv로 멀리있는 곳의 차번호 등을 자세히 보려한다면 그에 적절한 화소가 높은 카메라와 녹화기, 그리고 많은 용량을 저장하는 cctv용 하드가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200만화소 녹화기에는 하드는 한 개정도만 장착이 가능한대, 녹화기에 최대 장착가능한 용량이 6테 또는 8테라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많은 양의 하드와 용량이 필요한 것은 거기에 맞는 녹화기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구입하는 녹화기의 사양을 보시면 나올겁니다.)

 

-모션감지 기능

이 기능은 카메라 구입할 때 사양에 보면 이벤트 동작감시라고 해서 보통 야간 시간대에는 움직임이 있는 경우에만 녹화를 하게 하는 것으로 이런 기능을 사용하면 자료보관기간이 더 늘어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입하는 카메라 사양에 모션감지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기능도 있다는걸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이 기능도 구입하는 제품에 들어있는 것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으며, 이런 기능을 사용할 일이 있다면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이 있는 녹화기를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