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포맷없이 C드라이브(윈도우 영역)에 파티션 나누는 방법(하드 partition 분할)

컴퓨터 수리기술|2021. 9. 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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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윈도우 xp의 경우에는 별도의 파티션 나누는 유틸등을 사용하여 파티션을 나누었지만 윈도우 7(win7)이나 윈도우10(win10)의 경우에는 별도의 유틸이 없어도 파티션(partition) 나누는 창에서 윈도우에 영향을 주지 않고 파티션(partition)을 나눌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은 이럴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드디스크(harddisk)가 하나뿐인데 파티션(partition)을 나누지 않고 설치하여 윈도우가 드라이브(c:)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백업자료(backup)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윈도우 및 기타 응용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고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c: d: 드라이브 식의 2개로 나눌 때 유용할거 같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 나누는 방법도 있지만 여기서는 윈도우에 영향을 주지 않고 나누는 방법만 설명하겠습니다.

 

1.그림처럼 윈도우 실행창에서 파티션이라고 입력한후 [하드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 을 선택합니다.

2.그림처럼 c: 파티션 부분을 선택하고 우측버튼을 클릭하여 [볼륨축소]를 선택합니다.

 

그림에 대해 잠시 설명하면 ssd[디스크 0영역 ] HDD[디스크1 영역]의 물리적 하드가 2개 있고 ssd 부분에는 윈도우[C:]만 설치가 되어 있고 HDD는 백업용도로 파티션을 2[D:, E:]로 나눈 상태입니다.

 

이렇게 백업 하드가 별도로 있는 경우에는 파티션을 나눌 이유는 지만 드라이브가 c: 하나만 있다면 백업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 화면상의 [디스크 0] 영역에는 그림처럼 c: 하나만 잡혀있지만 대부분은 c:드라이브 이외에 시스템 예약(100MB 정도)이나 복구 영역이 표시될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분이 아니라 말그대로 복구영역이나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영역입니다.

 

 

3.볼륨축소를 클릭하여 나온 창에서 축소할 공간입력부분에 축소할 용량을 입력해줍니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기서 [축소하려는 선택한 볼륨이 손상된 것 같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면 글 아래쪽 부분의 과정을 거친후에 진행하시면 됩니다

 

4.먼저 [내컴퓨터]나 탐색기를 열어서 내PC를 선택하면 사용중인 공간과 남은 공간이 그래프로 보일겁니다.

 

이 그림에서는 71.9G 가 남아있다고 나옵니다. 축소할 공간입력부분에는 최대 71G정도까지 입력을 할 수 있지만 이 상태에서 축소할 공간을 입력한다면 윈도우가 설치된 영역에도 충분한 공간을 주어야 하므로 축소할 공간에 20G정도를 입력하거나 하여 백업공간을 잡으면 되겠습니다.

 

c: 영역이 80-90%정도 가득차 있다면 백업할 공간을 생성하기보다는 별도의 하드를 달거나 usb나 외장하드에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5.축소할 공간에 20G를 입력하려면 20G를 적는 것이 아니라 화면에 나온 단위처럼 MB단위로 입력을 하시면 됩니다. 20G는 대략 20000(MB)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6.축소공간을 입력후 확인버튼을 클릭하여 c: 드라이브 옆에 [할당되지 않음]이라는 영역이 생성되 있을 것입니다.

 

7.[할당되지 않음] 영역에서 우측버튼을 클릭하여 [새 단순볼륨]을 클릭하여 파티션을 생성하시면 됩니다.

8.새 단순볼륨 마법사로 파티션 생성하기

[단순볼륨 마법사 시작]->단순볼륨크기에 설정된 값 그대로 넣고 [다음]버튼클릭 ->드라이브문자 할당도 자동으로 지정되므로 설정된 문자로 두고 [다음]클릭->볼륨레이블이름은 기본값인 [새볼륨]을 그대로 두고 [다음]버튼 클릭->[마침]버튼

 

9.마침버튼까지 클릭하면 새로운 드라이브가 생성되어 있으며, 그 공간에 백업용의 데이터를 보관하시면 됩니다.

 

*파티션 생성을 자주 안해 보았다면 인터넷의 다른 블로그 글들을 많이 읽어보고 외장하드 등에 자료가 안전하게 백업된걸 확인후에 안전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티션 부분은 잘못 사용하면 윈도우와 데이터가 몽땅 삭제될수 있는 위험한 기능입니다.

 

 

볼륨축소 메뉴에서 [축소하려는 선택한 볼륨이 손상된 것 같습니다]라는 메시지 나올 때

 

1.키보드의 windows키를 누르고 cmd를입력한후 [명령프롬프트]가 나오면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하여 [관리자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2.도스창에서 chkdsk c: /f/r/x 를입력한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여기서 c:는 파티션을 나누려는 윈도우가 설치된 영역의 드라이브입니다.

 

3.위처럼 chkdsk 명령어를 입력하고 재부팅을 하면 윈도우가 시작되면서 체크디스크를 실행하면서 5-10분 정도면 부팅이 될 것입니다.

부팅된 후에 다시 파티션 설정화면에서 [볼륨축소]메뉴를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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