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소음(noise)발생 원인과 해결방법(cpu쿨러,케이스쿨러,파워쿨러,그래픽쿨러 등)

컴퓨터 수리기술|2021. 9. 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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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본체 안에는 여러가지 소음이 날수 있는 다양한 부품들이 있습니다.

(fan)이 들어있는 부품과 팬의 역할과 소음이 나는 원인과 해결방법 등을 찾아 보겠습니다.

 

1.cpu쿨러()-제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 부품인데 cpu의 발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cpu쿨러의 핀을 분리한후 cpu만 연결하고도 일시 동작이 되지만 완전한 부팅이 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안전장치가 작동하는거 같은데 cpu온도가 메인보드에서 정해진 상한선으로 올라가게 되면 pc의 작동이 정지 된다고 보면 됩니다.(pc가 다운된다고 합니다.)

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cpu쿨러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먼지가 좀 쌓이게 되는 바닥에 놓고 2-3년 방치한채로 두게 되면 먼지가 쌓이고 쌓여서 아래 그림처럼 될수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호환되는 쿨러를 사다가 교체하는 방법도 있고, 청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지 청소는 간단해 보일지 몰라도 먼지청소후 pc가 부팅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초보자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cpu쿨러를 떼어낸후 청소하는 것은 초보자 분들에게 권장을 하지 않습니다.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쿨러를 재 장착하는 과정에서 쿨러다리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으며 그렇게 되면 쿨러의 한쪽이 들뜨게 되어 냉각효과가 떨어지게 될는거져, 부팅은 될지 몰라고 게임등을 하면 과열이 되어 pc가 금방 다운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콤퓨레셔를 사용하는 경우엔 쿨러날개를 잡고 청소하며, 팬 날개가 부러지지 않도록 너무 센

바람으로 불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쉽지는 않지만 작은 붓 등으로 쿨러를 청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지 가득한 cpu쿨러

 

2.케이스쿨러-케이스에는 보통 후면이나 전면쿨러는 기본으로 장착된 경우가 많고 상단쿨러,하단쿨러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스쿨러는 본체 내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여름철에는 본체 안의 온도가 좀더 올라가기 때문에 시원하게 식혀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쿨러가 많아지면 그만큼 약간이라도 소음은 증가될수 있으니 구입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케이스팬은 불량나게 되면 소음이 날수 있고, 오래되면 쿨러안에 오일이 다되서 소음이 날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쿨러안에 고무를 빼낸 후 베어링오일(미싱오일 등을 넣는 경우도 있음)을 한두방울 떨어트려서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쿨러 안에 스티커를 떼어냈는데 고무마개가 없는 경우는 오일을 넣는 것이 불가능하고, 무리한 힘을 주게되면 쿨러 날개가 부러지는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그림은 전면 3개의 쿨러, 후면1개의 쿨러가 장착된 본체입니다

라지에타와 팬으로 구성된 수냉쿨러의 경우 본체케이스와의 부딪혀 쇳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스와 수냉쿨러가 정확하게 호환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가 팬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소리가 쇳소리가 안나지만 게임이나 영상작업을 하여 과열되게 될 때만 쇳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바이오스 화면의 수냉팬 속도조절 부분으로 들어가서 팬 속도를 낮추어 주면

됩니다

 

모든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그렇지는 않지만 요즘은 게임이나 고성능 영상 작업등을 할 경우에는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팬속도가 더 고속으로 돌게 되어 있습니다.

 

3.파워팬(power fan) 소음

power supply(파워서플라이)에도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팬이 달려 있습니다.

 

파워에 달린 팬은 오래되다 보면 먼지가 가득하게 쌓여서 팬이 잘 안 돌아 갈수도 있고, 파워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결국 각종부품에 전원공급이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에 달린 팬의 청소는 콤프레셔 등으로 불러내거나 파워를 교체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4.그래픽카드(,graphic card,video card,GPU,글카) 팬 소음

 

그래픽카드 중에는 팬이 안달린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작은 팬이라도 달려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역시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pcb(printed circuit board,인쇄회로기판)가 따끈따끈 하게 되거나 손으로 잡으면 살짝 데일 수도 있을 정도로 뜨거운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팬으로 식혀주어야 기판에 달린 콘덴서나 저항, 트랜지트터 같은 소자의 납땜이 녹았다가 다시 붙는 냉납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줄수 있습니다.

 

작은 소자들은 pcb의 제 위치에 붙어 있어야 하지만 고열때문에 녹았다가 제자리에 붙지 않게 되면 쇼트가 날수 있습니다.

모든 전자부품들은 쇼트가 나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며, 새로 구입을 하거나 납을 제거하거 다시 제자리에 붙여야 하는 복잡한 수리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픽 카드도 마찬가지로 먼지가 쌓이게 되어서 소음이 날수도 있고, 오래되다 보면 팬의 오일이 부족하여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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