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천장 배선 방법(쉽게 분리되는 텍스구조가 아닌 경우)

네트워크 및 CCTV|2024. 6. 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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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공사를 할때 천장이 텍스구조처럼 쉽게 분리가 가능한 곳은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천장 마감재에 따라서 석고처럼 천장을 분리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텍스구조처럼 쉽게 분리가 가능한 구조는 보통 요비선이 등에 케이블을 전기테이프 등으로 붙이거나 하여  선을 보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cctv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에는 텍스구조 위주의 천장공사를 하고 숙달된 후에 석고나 다른 다양한 종류의 난이도 있는 천장구조로 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텍스구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6개의 십자 나사로 고정 되어 있어 보통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떼어낼수가 있습니다.

텍스와 텍스 사이에는 철로된 구조물이 있으며 카메라 같이 무게가 가벼운 것은 텍스에 피스를 박아도 되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물건등을 매달아야 하는 경우에는 철로된 부분에 피스를 박는 등 안전하게 달아두어야 합니다.

 

먼저 cctv카메라를 설치할 위치와 주변에 점검구나 전등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점검구나 전등이 없을 경우에는 케이블선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 몰딩등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구조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업시간의 절약, 선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구조물이나 배관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녹화기와 카메라 사이의 경로 알아보기

1.녹화기->점검구(천장을 약간 거치면 되는 가까운 거리)

2.녹화기->녹화기 주변 점검구 이용->카메라 주변에 있는 전등 탈거하여 배선

3.녹화기->녹화기 주변 점검구 이용-> 카메라 주변 점검구 이용->카메라

4.녹화기->녹화기 주변 점검구 이용->실내에 있는 레일등이나 배관, 그밖의 인테리어 구조물에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케이블 고정->카메라

 

-점검구와 근거리에 있는 카메라 사이 배선작업

카메라가 있는 위치에 타공을 한 후에 요비선이나 철사선등을 이용하여 점검구까지 보냅니다.

이때 타공은 너무 작게 하면 요비선이나 철사선 등을 보내는데 불편할수가 있으므로 5센티 내외의 스텝드릴 등으로 타공을 하며, 점검구까지 요비선이나 철사선을 보내는게 가능한지 확인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카메라를 장착할 부분에 타공을 한 후에 선(이때는 아무선이나 상관없음)을 고리로 만들어 천장에 집어 넣은 후에 주변의 점검구에서 갈고리 형태의 요비선으로 선을 끌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점검구가 있고 천장에 구조물들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빠르게 배선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요비선의 한 종류로 끝부분에 고리 형태와 링형태의 연결부분을 달아서 선을 보내거나 할때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총 연결하면 10미터 정도 되는 요비선으로 모두다 연결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한 길이정도만 연결해서 작업합니다.

 

-점검구와 녹화기까지 배선작업

위에 글처럼 카메라와 점검구 사이 배선작업 하듯이 요비선이나 철사선, 몰딩선 등에 랜선(ip카메라의 경우)이나 cctv전용케이블(일반 ahd,ctv,tvi 카메라)을 전기테이프 등으로 붙여서 보내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녹화기까지의 거리가 멀고 천장에 배선들이 엉켜있어서 쉽게 보내지지 않는 경우에는 주변의 전등을 빼내면서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작업시간이 좀 걸릴수가 단점이 있습니다.

 

-작업 난이도

기본적으로 카메라와 녹화기 사이의 거리가 먼 경우,천장구조 등에 따라서 작업시간이나 난이도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또한 층과 층 사이로 배선을 해야 하는 경우에 경로가 쉽게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작업 난이도가 올라갈수 있습니다.

 

배선의 기본 방법은 이론적으로 익혀두더라도 다양한 실무경험이 있어야 수월하게 작업이 진행될수 있으며, 전등의 경우도 쉽게 분리가 될수도 있지만 탈거하기 어려운 전등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하며, 전등을 끈 상태에 그냥 작업을 하게 되면 감전의 위험이 있을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전등 관련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전등종류는 많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다운라이트 매립등의 경우는 장갑을 끼고 약간 힘을주어서 아래로 내리면 스프링이 재껴지면서 빠지는 구조이며 전기서 두가닥은 교류전기라서 플라스 마이너스 구분없이 분리하거나 연결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집에서 전등 몇번 갈아보시면 쉽게 구조를 알수가 있습니다. 다른 점은 전등 모양과 분리하는 방법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분리하는 방법을 모르고 무리하게 분리하다가는 전등이 파손될수 있으니 방법을 잘 모를때는 비슷한 전등모양의 전등분리방법을 인터넷을 찾아보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거실등의 경우에는 전등 마감 케이스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드라이버 등으로 살짝 틈새를 재끼면서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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